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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이 달라집니다... | ||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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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| 최대환 | 작성일 | 2008-06-07 | ||
조회수 | 4308 | 추천수 | 0 | ||
유진님 말씀처럼 누구나가 그러하듯이, 저도 금연 초기 지독한 금단현상을 겪었었습니다... 심지어 수억에 달하는 거래를 금단에 따른 거의 병적이라 할 수준의 금단의 신경질로 잃기도 하였죠...ㅠㅠ 그러나, 언젠가는..이 지긋지긋할 정도로 힘든 담배연기..그 한모금에서 벗어날수 있을까?...자문도 해보고..아니 너무 힘들어서, 도대체 내가 이 금단의 굴레에서 벗어날수가 있기는 한건가?...하며 자학도 하면서 말입니다.. 하지만, 오매불망 그리고 그리던 1000일의 고지.. 그 황금왕관을 터억 쓰고있는 지금,..., 사무치게 으흡!!..하며, 그립던 그 담배연기가, 가끔 코를 싸잡고 싶을 정도로, 숨을 멈추고 싶을 정도로 싫어지고 있습니다... 이제는, 자신의 의지가 아닌이상, 정말 금단현상때문에 담배를 다시 물일은 없습니다.... 또한, 금연으로 불은 체중도 무려 9킬로를 감량,..꿈에 그리던 몸무게 60대로 재 진입하였답니다.. ^^ 아!!..체중계에 살짝 올라갔을 때,..무려 20여년만에 60대의 체중이 표시되는 순간의 감격이란!...얼굴 윤곽도 예전처럼 예뻐지고 있습니다..^^ 동지님들, 특히 새내기님들!!.. 지금은 너무 힘들어도, 결국 언젠가 그날은 옵니다..바로 그날을 위해 힘내시길 기원합니다.. 정말 짐승의 숨에서 인간의 숨을 다시 쉬게 됩니다..세상이 달리 보입니다..삶이 달라집니다!!.. 오늘도 님들과 함께하는 즐금의 하루가 흘러갑니다...인내는 쓰고 그 열매는 달답니다.. 연휴 잘 쉬시고, 오늘도 금단의 투쟁에 가일층 힘내시길 기원합니다!! 필금!..건금!..아자!!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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